캐비언 실크테라피를 써본지 벌써 두달이 되어가네요.

기존에는 바이오 실크테라피가 너무 좋다고해서 그걸 사용하다가.

요 제품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비언의 실크테라피를 선호하게되었습니다만..

 

1.푸석푸석한 머리에 바루게되면 골고루 스며드는거 같아서 한쪽만 뭉친다더거나

   떡지는 경우는 없는듯합니다.

2.사용감이 무척이나 가벼워 바르고나면 전혀 아무것도 안바른것처럼 자연스러운

   머릿결이 형성됩니다.(뭐 이를테면 과도한 기름기가좔좔 흐른다더거나 그부분만 빤질거 

  리거나하는 현상은 없음)

3.머리가 전체적으로 차분해지면서 찰랑거립니다. 가벼워진거같기도하고. 하늘하늘거리기

  도하고, 머리끼리 서로미끄러져서 계속 흘러내리기도합니다.

  (참고로 머리가 곱슬끼가있어서 끼리끼리 엉켜있어서 잘안흘러내리거든요 ㅜㅜ)

4.머리를 만질때마다 머릿결이 너무 부드러워서 느낌이좋네요. 원래 머리가 두터워서

  빗자루만지는 느낌이었는데 손으로만지면 스르륵 느낌이나는게 너무 부드럽고

  좋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상태가 유지가되는듯합니다.

  잠시 발라놓은느낌보단 마치 영양이 들어가서 제머리가 그렇게 변한거같은느낌이에요.

-일반 시중에나오는 에센스보다는 비용이 좀더들지만, 확실히 차이는 있는듯합니다.

  일반 에센스 발라봐야 심히 가라앉거나 시간지나면 다시푸석거리거나 했거든요-

 

그간머리가 떠서 지저분해보이고 어리버리해보이기도하고 세련되고싶어서 자른 단발머리도

소용이없었는데 약간의 차이가 많은 결과를 보여주는거같아 좋습니다 ^^